1. 스테이크+브로콜리
체중을 감량하려면 먹는 양을 줄여야 하지만 적어도 운동할 힘은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가 이런 도움을 줍니다. 적혈구를 구성하는 철분이 들어있어 신체 각 기관으로 산소를 충분히 전달해 피곤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스테이크와 미각적인 관점에서도 궁합이 잘 맞는데다 비타민C가 풍부해 소고기에 든 철분 흡수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잘 맞습니다.
2. 달걀+검은콩
연구에 따르면, 아침으로 달걀을 먹는 사람들은 베이글로 아침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점심 칼로리 섭취량이 22% 줄어듭니다. 달걀과 삶은 검은콩에 후추까지 뿌리면 식이섬유가 2배로 증가해 더욱 든든한 아침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3. 아보카도+잎채소
녹색잎채소로 구성된 샐러드는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풍부한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낮은 열량 탓에 배가 차지 않는데, 이럴 땐 아보카도를 토핑처럼 더하면 좋습니다.
점심을 먹을 때 아보카도를 추가적으로 먹으면 이를 먹지 않았을 때보다 포만감이 23%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는데 도움이 되는 단일불포화지방 덕분입니다. 아보카도는 다른 채소에 든 항산화성분의 체내 흡수를 효과적으로 돕는다는 점에서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4. 으깬 소고기+버섯
이 두 음식의 조합은 맛도 좋고, 체중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갈아 만든 소고기는 햄버거의 흔한 재료들로, 햄버거도 건강하게 만든다면 다이어트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기의 육즙과 버섯의 풍미가 다른 소스를 더하지 않고도 풍부한 맛을 전달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