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무기질, 단백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의 우유’, ‘천연 영양제’로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뼈의 건강에 좋은 칼슘과 혈액 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는 철분이 풍부하며, 특히,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굴은 12월인 지금이 제철인 만큼 싱싱하게 생으로 먹거나, 매생이를 넣고 국을 끓여먹어도 좋지만 대파와 굴을 번갈아 꽂고 양념장을 바른 후 구워먹는 꼬치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연말연시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대구와 굴로 만든 맛있는 요리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해양수산부